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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양성 선도한다

김보연 기획과 등록일 : 2021-05-18
-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AI),빅데이터 2개 분야 선정  
- 21년부터 연간 102억원 지원 받아, 대학 간 공유가능한 표준 교육 과정, 온 /오프라인 교과목, 재직자 교육과정 등 운영
- 비전공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복수전공, 부전공 등 수준별 학위 취득 가능


□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3일 발표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선정 결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2개 연합체(컨소시엄)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 서울시립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 사업단에 참여하며, 21년부터 6년 동안 연간 102억 원을 지원받는다. 참여 대학들은 대학 간 공유 가능한 표준 교육과정과 공동 운영 온/오프라인 교과목, 기존 전공 과목과 결합 가능한 모듈형 교육과정 등을 개발하고, 일반 국민 및 재직자 대상 단기 과정도 운영 예정이다. 또한, 학내 비전공 학생 중 희망자에게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교육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과정 이수 수준에 따라 복수전공, 부전공, 나노 디그리 등 수준별 학위 및 인증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시립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강화를 위해 2019년 도시과학 빅데이터·AI연구소 개소, 2020년 인공지능(AI)학과와 대학원 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 설립 등 교육·연구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서울시-서울기술연구원-서울연구원-서울디지털재단과 산관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서울시 및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도시문제를 진단·관리하는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 서순탁 총장은 “앞으로 혁신공유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사회의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했다.

□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지역 간․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2026년까지 6년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래자동차 등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 개발 등에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 총 81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총144개교가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대학은 46개교로, 이 중 2개 이상의 사업에 선정된 참여 대학은 서울시립대를 포함하여 9개교이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선정 결과>

신기술분야

연합체 ( 컨소시엄 )

주관대학

참여대학

인공지능

전남대학교

영진전문대 , 성균관대 , 서울시립대 , 서울과학기술대 , 경북대 , 전주대

빅데이터

서울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 , 경상국립대 , 서울시립대 , 숙명여자대 , 전북대 , 한동대

차세대반도체

서울대학교

조선이공대 , 강원대 , 대구대 , 숭실대 , 중앙대 , 포항공과대

미래자동차

국민대학교

대림대 , 계명대 , 선문대 , 아주대 , 인하대 , 충북대

바이오헬스

단국대학교

원광보건대 , 상명대 , 홍익대 , 대전대 , 우송대 , 동의대

실감미디어

건국대학교

계원예술대 , 경희대 , 계명대 , 배재대 , 전주대 , 중앙대

지능형로봇

한양대학교

(ERICA)

영진전문대 , 광운대 , 부경대 , 상명대 , 조선대 , 한국산업기술대

에너지신산업

고려대학교

경남정보대 , 서울대 , 한양대 , 강원대 , 부산대 , 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