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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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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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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9

    - 3월 4일, 스피링거(Springer) 출판사에서 출간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도시인문학연구소가 3월 4일 도시인문학 영문총서『폐쇄적 공동체와 디지털폴리스』(Gated Communities and the Digital Polis)를 스프링거 출판사에서 출간했다.도시인문학총서 28권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스프링거 출판사의 시리즈로 출간된 이 책은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수행 중인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 새로운 도시공동체의 모색’ 1단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디지털폴리스와 테크노소셜 주체의 형성’, ‘서울과 이스탄불의 실재-가상 도시성’, ‘디지털폴리스에서 배제의 공간적 차원’, ‘해방적 디지털폴리스를 향해’ 등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인문학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념화하고 있는 ‘디지털폴리스’를 중심으로 문학과 철학, 미디어 연구와 도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담았다. 책은 폐쇄적 공동체와 디지털폴리스를 키워드로 디지털 페미니즘과 웹소설, 서울과 이스탄불의 도시성, 아파트의 장소성과 성채화, 스마트시티의 인프라구조 등을 다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적 맥락에서 공동체와 디지털 도시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제를 고찰했다. 이 책은 도시인문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 연구자의 연구내용을 집약한 동시에 영국과 튀르키예 연구자의 시선을 접목해 도시인문학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편저자로는 도시학 연구자인 김건(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과 문학 연구자인 정희원(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이 공동으로 참여해 도시인문학의 학제적인 연구 방법론을 심화했다. 필자로는 김건과 정희원 외에도 스마트 도시 연구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캐서린 윌리스(영국 플리머스대 스마트도시와 공동체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현재(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이양숙(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홍남희(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유인혁(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김은주(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바사크 타눌쿠(튀르키예 도시연구자), 장지인(홍익대 스마트도시 과학경영대학원 교수), 황세원(중앙대 건축학과 교수), 김상희(어반 리제너레이션 플러스 대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유수 연구자가 참여했다. 

    기획과 75 2023-03-17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8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2023년 상반기에 K-MOOC 총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인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성장기 서울의 도시 개발 경험, 1960-2010(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 외 4인) ▲시민을 위한 도시학개론(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도시와 건축의 접점, 단지계획(도시공학과 유석연 교수) ▲서울 거버넌스 2020(행정학과 이주헌 교수) 강좌를 차례로 개발했다. 도시의 특성, 역할에 다각도로 접근해 도시문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만들기: 기계학습 방법론의 이해(통계학과 전종준 교수) ▲레이저란 무엇인가? 기초에서 응용까지(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 ▲소재가 빚어내는 문명의 화음(신소재공학과 홍완식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히트펌프 입문(신소재공학과 이동찬 교수)등의 강좌도 개발해 학습자가 4차 산업 관련 지식을 익히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교양 강좌로는 ▲정의롭고 좋은 삶에 관한 이야기–플라톤 <국가> 읽기(철학과 이종환 교수)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음악 수업(음악학과 전기홍 교수)등도 개발해 시민의 인문학, 문화예술 소양을 넓힌다.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 대학생의 전공 공부 심화, 일반인의 교양 증진과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 학습자별 수요를 고려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K-MOOC를 분야별로 다양하게 개발했다. 올 10월에는 ▲도시계획학개론(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 ▲양자 컴퓨팅의 기초와 응용(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교수) ▲알기 쉬운 회계 첫걸음(경영학부 김경태 교수) 3개의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학점인정 제도를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역량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강좌는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에 가입해 수강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강좌별 운영 기간 내 이수 조건 충족 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2022년 강좌 소개 영상 및 <도시성장기 서울의 도시 개발 경험, 1960-2010> 강의 영상  ▲ 2023년 상반기 K-MOOC 운영 강좌 포스터  

    기획과 252 2023-03-14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7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산학연계 현장실습 목적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양재환)이 서울시설공단(교통사업본부장 정국진)과 9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사회 공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내‘서비스러닝’교과과정 개설 ▴산학 연계 현장 실습 기회 제공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이고 실무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서울시립대 경영대학과 시민 중심의 도시기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설공단이 공공서비스를 활성화해 사회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전망이다.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경영지식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경영인재를 육성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러닝을 통해 공공성 마인드와 전문성을 갖춘 경영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기획과 400 2023-03-09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6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박훈 교수(현 교무처장)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박훈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세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많은 조세문제 해결과 세무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했다. 지난 2012년부터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식⋅신탁 세제와 상속세제 개편에도 공헌했다. 이번 홍조근정훈장 수상에 대해서 박훈 교수는 “세제도 곧 국가경쟁력이고 이렇게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점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기획과 348 2023-03-07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5

    - 고용노동부, 서울시로부터 5년간 30억 원 사업비 지원-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대상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서비스 제공할 것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우선협상자로 신규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립대는 올해 3월부터 5년간 고용노동부, 서울시로부터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황선환 학생처장은 “대학의 대응자금 1억5000만원을 포함하여 연간 사업비 7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며 “우리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을 위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 지역에서는 서울시립대 외에 건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한국외대 등 총16개 대학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획과 303 2023-03-07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4

    - ‘문화예술에 나타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의미’ 주제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소장 신희권)가 <제1회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을 공모한다. 문화평론상은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인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 새로운 도시공동체의 모색’의 하나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문화평론상 공모 주제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언제나 이상적인 사회와 끔찍한 사회를 상상해왔다. 많은 문화․예술 작품은 우리가 어떠한 사회를 건설해야 하는지, 혹은 경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는 이렇듯 유토피아 및 디스토피아의 공간을 인문학적으로 분석하려는 한국 대학생의 치열한 고민을 기다리고자 한다. □ 안내 사항■ 공모 주제  • 문화‧예술(소설, 시,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음악 등)에 나타난 유토피아의 의미• 문화‧예술(소설, 시,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음악 등)에 나타난 디스토피아의 의미■ 응모 자격 •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교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 전국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수료생■ 원고 분량 : 공백 포함 10,000자 내외(HWP, DOC 파일 중 택일하여 제출) ■ 시상 내역 1) 대상 : 대학생/대학원생 각 1명. 서울시립대학교 상장 및 상금 50만원 수여2) 최우수상 : 대학생/대학원생 각 1명. 서울시립대학교 상장 및 상금 30만원 수여 ■ 접수 마감 : 2023년 4월 30일 ■ 보낼 곳 : 도시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ficciones517@uos.ac.kr) ■ 당선작 발표 : 2023년 5월 중순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http://ihuos.uos.ac.kr/)  및 수상자 개별 공지■ 유의 사항 1) 표절, 도용, 중복응모의 경우 수상을 취소함.2) 심사 결과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3) 기존 도시인문학연구소 평론상 수상자의 응모를 제한함.4) 수상자는 6월에 예정된 시상식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함. 5)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 문화평론상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첨부할 것.■ 문의처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 공모 담당자(ficciones517@uos.ac.kr) 

    기획과 337 2023-03-03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3

    -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과학교육 환경 조성, 지식나눔 봉사 기회 제공-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에게 생활 속 환경독성 교육 제공 예정서울시립대 화학물질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최진희)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독성 분야 과학교육을 하는「2023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동계 과학소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환경독성 분야 진로교육과 일반인 대상 과학소통을 목표로 올해 시작했으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80명(접수 기준)이 참여했다. 서울시립대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의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성이 알고싶다’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생생한 독성학2 (알쓸생독2)’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생생한 독성학2 (알쓸생독2)‘ 포스터 및 교육 현장‘알쓸생독2’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메타버스를 이용해 게임하듯 수업에 참여해 지루하지 않았다”, ‘독성이 알고싶다’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배워보고 싶었던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화학물질의 독성을 예측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 주변 생활 속 ‘독성이 알고 싶다’ 포스터 및 교육현장‘독성이 알고싶다’ 강사, 김동현 학생(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석사과정)은 “내가 공부하고 있는 지식이 나에게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간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고 ‘알쓸생독2’ 강사 정채인 학생(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학부생)은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학생을 대면으로 만나 메타버스에서 소개한 내용을 실제로 구현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준하 서울시립과학관 실무관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시기에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양질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바란다.”고 했다.최진희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은 “환경독성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고 지원해주신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참여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립과학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일반 시민의 환경독성분야 지식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빅데이터연구센터에서 수행하는 환경부 주관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 과제 ‘분자독성네트워크기반 환경성질환예측’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기획과 344 2023-03-02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2

    - 서순탁 제9대 총장 임기 종료, 원용걸 신임 총장 3월 1일 임기 시작-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 설치, 시대융합관 건립 등 많은 공적 남겨서울시립대학교 서순탁 총장이 27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이임식을 개최하고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행사에는 이호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현 창원대학교 총장), 전영재 서울총장포럼회장(현 건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동창회장과 교직원, 학생들도 자리했다.서순탁 총장은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삼아 대학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교육혁신, 연구력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인적‧물적 자원 구축을 추진하였다.재임기간동안 빅데이터・AI연구소를 개소하고, 학부에는 '인공지능학과'와 '융합응용화학과'를, 일반대학원에는 '스마트시티학과'와 '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를 신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교육 및 연구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사업(2개 분야),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적극 유치‧운영하였다.서순탁 총장은 “학령인구의 감소 및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사회변화,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4년간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 다소 아쉬운 면은 있지만 크고 작은 성과에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총장을 주축으로 100년의 역사 안에서 축적된 저력을 바탕으로 힘을 합쳐 위기를 넘기기를 기원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차기 총장으로는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원 교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기획과 618 2023-03-02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1

    - 지상5층, 지하2층, 연면적 11,860㎡, 실험실・연구실・강의실로 구성된 이공계열 교육・연구 공간 조성- 대지 간 높이 차를 활용한 동선의 평면적・입체적 연결, 캠퍼스 문화・교육 콘텐츠 네트워크의 지역사회 공유 및 소통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이공계열 교육・연구시설인‘시대융합관’을 완공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 설계 공모로 설계안을 확정하고 2020년 10월 착공해 27개월 만인 2023년 2월, 완공했고 현재 입주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준공식은 서순탁 총장의 인사 말씀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유남종 총동창회장의 축사, 서울시립대 행정처장의 추진 경과보고, 시설 소개,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시대융합관은 지상5층, 지하2층, 연면적 11,860㎡ 규모로 교수연구실 35개, 지능형 생체나노소재 연구실 등 연구실 48개, 바이러스면역학 실험실 등 실험실 18개, 강의・실습・세미나실 8개, 공동기기실 등의 시설로 채워져 이공계 학부․과의 교육․연구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실험실을 구축해 쾌적한 교육․연구 환경으로 재탄생됐다.시대융합관은 환경공학부,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를 수용하는 전문 교육 연구시설과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중장기 발전계획인 ‘캠퍼스 마스터플랜2040’에 따라 추후 개발될 대학본부 지하, 저층부 공간-시대융합관-제2공학관-배봉관으로 이어지는 외부공간, 공유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조성되었다. 서순탁 총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시대융합관 건립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획과 743 2023-02-27 첨부파일 다운로드
  • 370

     - 22일 대강당에서 학사 1,226명, 석사 534명, 박사 69명 학위 수여 - 2019년 불의의 사고로 영면한 서울시립대 학생 명예졸업증서 수여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22일 11시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대면 학위수여식이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졸업식인 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226명, 석사 534명, 박사 69명 등 총 1,82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학위수여 후 우수졸업자 시상에 앞서 불의의 사고로 영면한 학생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서순탁 총장은 “도전하는 삶을 통해 대학에서 보낸 시간과 학습경험은 어떤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내적 자산이자, 살기 좋은 미래사회를 만들고 더 의미 있는 인생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또한 “4년 전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해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된 고인을 위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한다. 오늘 졸업식이 고인을 자랑스런 동문으로 기억하고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서울시립대학교는 이전까지 4명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으며,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명예졸업증서 수여 대상이 총 5명으로 늘어났다.  

    기획과 366 2023-02-27 첨부파일 다운로드